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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군수 “미국방문, 교류 활성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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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체육, 경제분야 등 교류 활성화 추진

한인회와 투자유치에 관한 의견 나눠

민종기 군수가 지난 4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저지주 버겐군과 워싱턴 주 스노호미쉬군 방문을 마친 후 방미성과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지난 11일 열린 브리핑에서 민 군수는 문화, 체육, 경제분야 등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인회 및 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에 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 군수가 뉴저지 버겐군의 데니스 맥너니 군수와의 회담에서 해양물류산업과 관광산업 공동투자 등의 개발에 대해 협의했으며 맥너니 군수는 민 군수의 골프장과 호텔, 테마파크 등의 투자제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역 군민회 및 도민회 대표와의 간담에서 재미사업가와 경제인 등이 골프장과 호텔, 테마파크 등의 투자에 관심을 나타냄에 따라 12월 중에 10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 군수는 워싱턴 주 스노호미쉬군의 하론 리에덤 군수와의 회담에서 리에덤 군수가 당진항 등의 지리적 여건에 호감을 표시했으며 대중국 경제교류의 선점을 위해 당진에 기업을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회 및 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내년 8월에 시애틀에서 상품판매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달말쯤 이 단체의 임원진이 당진을 방문하기로 했다.
민 군수는 이번 방미성과에 대한 총평에서 실질적인 상호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현지 군민회 및 도민회, 한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인의 당진 방문과 투자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 군수는 상대적으로 스노호미쉬군이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상호교류에 힘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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