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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10.19 00:00
  • 호수 535

돌아온 난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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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서늘해진 날씨는 다시 겨울을 재촉하고 있다. 당진읍의 한 전자제품 판매장에서는 벌써부터 난로가 등장했다.
 당진시장 내 철물점골목에서 삼미전자 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인(50, 읍내리)·안순자(47)씨 부부가 새롭게 들여놓은 가스난로를 꺼내 진열하고 있다.
 부부는 깨끗하면서도 위험이 적은 가스난로가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좋은 벗이 될 것이라면서 들여온 난로를 하나 둘 정리해갔다. 하지만 시장이 너무 침체되고 찾는 사람도 많지 않아 많은 양은 구비하지 못했다면서 추워지는 날씨만큼 싸늘해진 경기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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