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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0.25 00:00
  • 호수 536

풍물 꿈나무들,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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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충청남도 초·중·고 학생풍물경연대회

 제15회 충청남도 초·중·고 학생풍물대회가 지난 1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강주형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장은 “오늘 대회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생각하며 옛것을 소중히 발전시키고 학생 여러분의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풍물문화의 맥과 전통을 이어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석 한국국악협회 당진군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내가 택한 우리가락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라며 “우리의 이상은 드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어른들에게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각지에서 모여든 천여명의 풍물 꿈나무들은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안면두레풍물을 시연한 안면초(지도교사 홍건표)가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고등부에서는 웃다리풍물을 선보인 병천고(지도교사 임용진) 풍물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 ▲초등부 △1위:안면초(지도교사 홍건표) △2위:천동초(지도교사 이영미) △3위:면천초(지도교사 최선희) △4위:성동초(지도교사 류장렬) ▲중·고등부 △1위:병천고(지도교사 임용진) △2위:예산여중(지도교사 김장식) △3위:안면중(지도교사 권용선) △4위:천안여고(지도교사 이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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