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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11.29 00:00
  • 호수 540

순성면 백석리 마을 표지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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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잔치도 함께 열려, 마을발전 기원

 【순성】 지난 12일 순성면 백석리(이장 임성빈)에서는 마을 표지석 제막식과 함께 경로잔치가 열렸다.
 바람이 제법 부는 날씨에도 이곳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주민들은 부지런히 음식을 만들고 나르는 등 행사준비를 위해 정성을 쏟았다. 또 참석한 노인들에게는 특별히 정성스레 음식을 대접했다.
 오전 11시에 주민들은 마을회관 2층에서 이상하 새마을지도자의 사회로 면 관계자와 이장, 마을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에 대한 경과보고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성빈 이장은 “염원했던 마을 입간판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면서 표지석을 세우는데 기여한 이곳 출신 이병남씨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또 상조계의 단일화 등 마을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간단한 기념식이 끝난 뒤 표지석이 위치한 마을입구로 자리를 옮겨 제막행사를 가진 주민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백석리는 현재 121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업으로 꽈리 고추, 사과(과수원)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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