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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12.13 00:00
  • 호수 542

“가로수 식재시기 놓쳐 고사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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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천 의원 “입찰 등으로 시기 놓쳐, 겨울에 입찰해야”

산림축산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행정적 절차에 필요한 기간 때문에 가로수 심는 시기가 늦어 일부 나무가 고사했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지난 1일 산림축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윤기천 의원(고대)은 “올해 식재된 가로수 3420본 가운데 고사목이 얼마나 발생했는가”를 묻고 “나무를 심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난번 군정질문 당시 군에서는 기술이 좋아 고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입찰시기 등으로 나무 심는 시기를 놓쳤다”며 “입찰 등의 절차를 겨울에 끝내서 명시이월하는 편이 낫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형수 산림축산과장은 “입찰 등의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다 보면 식재 시기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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