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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04.17 00:00
  • 호수 318

당진군 38개반 분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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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38개반 분리·신설
벽산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

당진군은 대형아파트 신축 등 변화된 여건에 발맞춰 행정편의를 도모하고자 인구과밀지역의 반을 분리·신설했다.
이번에 반이 분리 신설된 지역은 군내 대형아파트의 신축과 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도시지역으로 당진읍의 경우 벽산아파트, 두양그린빌라, 한성·한중·청구·현대아파트, 송악면의 동부사원아파트로 그동안 ‘동별’로 획정되었던 반을 주거형태의 현실성을 감안, ‘라인별’로 신설·분리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당진읍 북문2리, 백암리, 중교리, 운학리, 원당2리, 시곡3리와 송악면 중흥리에 모두 38개반의 신설·분리됐다. 이로써 당진군은 종전의 1,275개반에서 1,313개 반으로 늘어났다.
군은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각종 행정시책이 원활하게 주민에게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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