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지난 1998년 2월 지구 지정이 된 이래 지지부진하던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이 지난 21일 인가됐다. 당진군에 따르면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진IC 및 국도 32호선과 접해 송악의 관문 역할과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었으나 한보철강의 부도사태와 국내경기 위축, 인구감소 등으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한보철강의 정상가동, 석문복합산업단지 개발 가시화, 고대·부곡공단의 기업유치 등 지역여건의 호조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게 됐다. -문의:도시건축과(350-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