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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3.15 00:00
  • 호수 554

[2005 군수읍면순방] 우강면, 합덕읍, 정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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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면 3월7일

“솔뫼공원 인근주민들, 시설비 면제해달라”


조창희(우강면번영회장) : 우강초교 뒤편 도시계획사업을 변경을 한다는데 사실인가?

 답변 :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으니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최범식(창2리 노인회장) : 도로에서 우강면 복지회관 마당으로 진입 시 경사가 급해 노인 출입시 위험하다. 턱을 낮춰주길 바란다. 

 답변(이향주 과장) : 기술적인 부분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토목전문가와 현장확인 후 가능한 한 낮추도록 하겠다.


강희철(내경1리 노인회장) : 고래탑제를 하고 있다. 이 고래탑제를 지방문화재로 승격해주길 바란다.

 답변(이춘광 문화공보과장) :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 전문가에 의뢰해 보겠다.


이호영(신촌리 노인회장) : 게이트볼장이 있는데(전천후 시설이 없어) 기상이 좋지 않으면 활용하기 어렵다.

 답변(박영호 과장) :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추진하겠다.


구인회(송산3리 노인회장) : 17년 전부터 경로당을 2개 쓰고 있다. 150만원의 운영비로 지원받고 있는데 두 곳을 운영하기는 벅차다. 나머지 한곳도 경로당으로 등록해줘서 운영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답변(이향주 과장) : 실태파악 후 등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철종(원치리 노인회장) : 4개 부락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지원해달라.

 답변(이향주 과장) : 지원을 검토하겠다.


전영민(성원리 노인회장) : 1층이 경로당인데 운동기구를 놓을 곳이 없고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

 답변 : 현장방문 후 조치하겠다.


김용태(대포리 이장) : 양수장 자리에 공원조성을 해달라. 

 답변(상수도사업소장) : 충남도에 폐지인가를 받는 절차가 진행 중인데 폐지시 우강면민과 활용방안을 협의하겠다.


이기호(송산3리 이장) : ①지방도 70호선이 우강면을 통과하는데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 ②국도 38호선관련, 삽교천 부곡공단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와 70호선도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답변(오성환 과장) : ①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인데 토지타협이 잘 안되고 있다. 토지타협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②내포문화권 도로계획이 이미 수립돼 있는 상태다. 장기적으로 신평에서 홍성까지 4차선도로가 계획돼 있다.


전근성(우강면노인회 사무장) : 농기계를 보조해 주길 부탁한다.

 답변(이수과장) : 현재 농기계는 보조지원이 사실상 안되고 있다. 다만 도비로 파종기 및 방제기를 보급하고 있다.


전대희(창2리) : 군 게이트볼협회에서는 이미 게이트볼 장 준공비용 7천만원을 약속했다. 군에서 구장을 짓기 위한 소재지 땅을 매입해 달라. 배수펌프장 부지가 적합할 듯하다.

 답변(상수도 사업소장) : 배수펌프장은 게이트볼장 규격이 안된다.


전기태(공포리) : 공포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그에 대한 대책은 없는가?

 답변(오성환 과장) : 지속적 건의시 가능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김기성(강문리) : ①경로당에 야외화장실이 없다. 또 경로당 주변에 안전망을 설치해 달라. ②건강을 위해 안마기를 지원해 달라.

 답변(이향주 과장) : ①화장실을 밖에 설치하는 것은 지원하기 어렵다. 옹벽부분은 현장확인 후 검토하겠다. ②지원을 검토하겠다.

김진원(공포리 노인회장) : 우강초교 앞 다리공사로 노선이 변경 운영되고 있는데 편리하다. 교량공사 후에도 현재처럼 운영될 수 있게 해달라.

 답변 : 현장점검 후 조치하겠다. 


인효식(송산2리장) : ①솔뫼공원 인근의 송산2리·1리·3리에 해당하는 3개 마을은 관리비는 부담을 하되 시설비는 부담하지 않게 해달라. ②인구가 1000명이 넘고 60세 이상 어르신이 200분임에도 경로당은 30평으로 협소하다. 또 회관의 경우 23평이다. 회관을 장례식장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군에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 ③김용태 이장 추가질문 : 솔뫼공원묘지 안에 조립식 식당을 확장해달라.

 답변(이향주 과장) : ①조례개정을 추진할 예정인데 이때 적극 검토하겠다. ②군비지원을 검토는 해보겠지만 어렵다. ③솔뫼묘지에 휴게소를 만들게 했으나 미흡한 점이 있었다. 예산을 확보해서 가능한 한 휴게실이 좋은 공간으로 건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합덕읍 3월 8일

“읍소재 학교라서 급식비 지원이 안된다”


김동익(합덕경로당) : 당진~인천간 고속버스가 일일 10차례 다니는데 기지시와 거산리에서 탑승해야 한다. 대부분의 이용객은 우강·합덕주민들인데 이 노선이 합덕을 경유하게 해달라.

 답변(오성환 과장) : 직행버스 노선은 충남도에서 관장하고 있다. 도에 건의하겠다. 

김동근(상흑 노인회장) : 회관이 13년 전 건축돼 낡고 협소해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다. 마을회관 증축시 지원을 해달라.

 답변(박영호 과장) : 내년에 증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한창동(하흑) : 남부도로가 좋은데 인도 공사가 중단됐다. 언제 다시 건설되나?

 답변(김종수 과장) : 예산부족으로 150m를 못했는데 금년도 상반기에 하겠다.


서정우(신촌리) : ①경로당이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데 기름 값의 인상으로 운영이 어렵다. ②민요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당진의 국악협회에서 가르치고 있다. 교통비정도라도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

 답변(이향주 과장) : ①경로당 연료비는 충남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예산범위내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②보건복지부의 일거리 지원사업이 있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만기(서야고 교사) : 학교 앞 도로에 교통사고가 많아 학생과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원인은 가드레일과 가로등이 없고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기 때문이다. 대책을 세워달라.

 답변(오성환 과장) : 승강장의 경우 읍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알려주고, 가로등 가드레일 설치는 현장 확인 후 검토하겠다.

윤두현(도곡리 반장) : 마을 연계도로 300m가 비포장돼 2~3㎞를 돌아다니고 있다(도곡리~순성면 나산리). 이곳을 포장해 달라.

 답변(김동건 과장) : 900m를 도비로 건설할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


소진근(신촌초 교장) :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초등생 무상급식 지원을 하고 있는데 면지역이 아니어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다. 열악한데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급식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달라.

 답변(이수 과장) : 내년도에 조례를 제정해서 일부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답변(민종기) : 전체적으로 학교급식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법이 마련되고 있다. 도와 자치단체의 역할비중을 판단한 후 결정하겠다.

 답변(이향주) : 결식아동 45명을 지원(아침, 저녁)했다. 복권지원 사업비 지원이 안될 경우 군에서 지원해야 할 것 같다.

 답변(민종기) : 내년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자.


나본태(창정리 반장) : 교량이 건설 된지 20년 됐는데 낮아서 비만 오면 범람한다.

 답변(김동건) : 하류지역에는 훌륭한 다리를 하나 건설했다. 읍하고 상의해서 우선순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김남환(상궁원 이장) : 상궁원 마을회관은 경로당을 겸해 사용되고 있다. 방 1칸으로 남녀 구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회관을 개·보수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

 답변(박영호) : 유지보수 관계는 군에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 않다. 다만 금액이 클 경우 검토하고 있다. 마을회관은 마을의 공동재산이므로 마을에서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차경환(운곡리 반장) : 회관에 화장실이 없다. 이동식 화장실을 놓고 사용하는데 미관상·위생상 불편하다.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해달라.

 답변(박영호 과장) : 검토해 2006년도에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승길(도리) :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하기 전 농로을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아직 되고 있지 않다. 하다가 중단된 곳도 있다.

 답변(김동건 과장) : 석우천까지 가는 농로포장은 예산이 수립됐다. 기반공사에 예산을 배정, 시행하겠다. 나머지 구간도 예산이 수립됐기 때문에 해결될 것이다.


김창선(합덕읍농촌지도자회장) : 여주에 토박이 쌀밥집이 있더라. 홍보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행담휴게소에서 당진군 직영 쌀밥집을 운영해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 

 답변(이수 과장) : 해나루쌀밥집으로 12곳이 지정된 상태이고 업체에서 희망 하면 추가 지정하겠다. 테마마을의 경우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면천면 삼웅리와 고대 영전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행담도 쌀밥집 직영은 어렵다.

 




정미면 3월9일

“철탑으로 피해보는 정미면도 지원받아야”


오병한(도산리) : 도산리 새마을교에서 승산리까지의  염솔천 제방의 경우 포장이 되지 않아 우천시 통행이 어렵다. 우회하다보니 사고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2㎞ 가량의 제방을 포장해 달라.

 답변(김동건 과장) : 건의한 내용이 오지개발사업 우선순위로 결정되면 추진하겠지만 결론적으로 매우 어려운 제안으로 판단된다. 


성기하(대운산리 노인회장) : 경로당 시설이 부족하다. 주방과 화장실이 없다. 증축을 부탁한다.

 답변 : 예산이 되는대로 최대한 지원하겠다. 


이형식(천의2리 반장) : 마을내 200m 정도 배수관 설치를 요구한다.

 답변(오성환 과장) : 649지방도로 충청남도 종합관리사무소 홍성지소 소관이다. 바로 건의해서 담당자 실사 후 조치하겠다.  


권석정(우산리) : 물량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이 어렵다. 도산리 지역에 양수장 설치를 요구한다. 3년 전 군에 요구한 바 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답변(김동건 과장) : 수당리와 염솔천에 양수장을 설치하려고 노력을 했으나 주민들의 협의가 되지 않아서 서산에서 설치했다. 또 용수로에 협잡물이 많이 쌓여 있어 공급이 안된다. 용수로를 정비해달라.


강병년(신시리) : ①당진화력에서 발전기금이 200억 가량 쓰이는데 사실 당진화력이 준공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는 곳이 정미면이다. 철탑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비용을 석문만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②경지면적이 가장 작은데 석문방조제가 막히면서 피해를 본지역이 정미면이다. 석문간척지 일시경작지 분양이 이뤄지는데 분양이 석문·송악·송산지역만 되는 것은 부당하다.

 답변① :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법률에 의거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기금이 나올 경우 피해지역을 보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답변②(김동건 과장) : 분양에 관한 사항은 다양한 혜택부여를 위해 단체중심으로 해주고 있다. 영농조합을 구성해 분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김정환(매방리) : 서산군보에서 봤는데 장애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한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당진군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답변 : 도에서도 현재 답변은 없다. 계속 건의를 하고 있다.


유영호(수당리 지도자) : 수당리에서 사관리로 가는 마을안길을 확장하면 면소재지와 서산IC 진입이 용이하다. 약 1㎞ 가량 된다.

 답변(김동건 과장) : 간선도로에 관한 사항은 면 개발위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 이후에 결정해달라.


정제훈(수당리장) : 현재 대호지 4.4독립운동이라고 명칭 지어졌는데 정미·대호지 4.4운동이라든지 정미라는 명칭을 꼭 붙여달라.

 답변(이춘광 과장) : 군의 입장은 어느 한 면에 손을 들어줄 수는 없다. 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에서 논의가 됐었는데 조율에 실패했다.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다. 대신 만세운동기념비는 지명이름을 넣지 않았다.

 답변(강영구 의원) : 명칭을 넣지 않을 경우 천의만세거리를 우리끼리 하겠다고 얘기했고 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답변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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