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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3.15 00:00
  • 호수 554

[취임인터뷰] 조명관 당진군감자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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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관 당진군감자연구회장

“회원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농가에서 농민이 노력하면 그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도록 해 보자는 생각에서 뭉쳐진 것 같습니다.”

 지난달 28일 창립된 당진군감자연구회의 회장 조명관(70, 거산2리)씨는 당진군감자연구회의 창립배경을 위와 같이 설명했다.

 33m 길이의 비닐하우스 3동에 시설 감자를 재배하고 있는 전 회장은 “창립된 단체의 초대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심부름꾼이 돼 다른 연구회보다 우수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감자연구회는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기 때문에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 회장은 “초기이기 때문에 회원들과 만나고 협의하면서 점차적으로 연구회에 필요한 계획들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종자구입 및 판로개척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감자농가들. 이들의 어려움이 전 회장 중심의 감자연구회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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