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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3.16 00:00
  • 호수 554

유니온스틸, 고대지구 공장건설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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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중으로 자료제출 계획

유니온스틸과 동국제강이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의 공장용지에 대해 매각방침을 철회하고 공장건설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지난 10일 유니온스틸 경영전략팀의 김인근 차장은 “IMF 위기로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나 최근 철강산업의 호황으로 이제 투자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모기업에서 5000억원 이상 흑자를 내는 등 투자여력이 충분한 만큼 공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3~4월 중으로 외부 공표자료를 제출하게 될 것”이라며 “철강자재와 제품운송을 위한 전용부두 5만톤급 1개 선석의 건설도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니온스틸과 동국제강은 철강산업 호황과 함께 2대 주주문제가 해결되면서 공장건설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공장건설 계획서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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