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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2.21 00:00
  • 호수 310

사회/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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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보트엔진 상습절도단 검거
당진경찰서는 지난 11일 당진과 서산 일원을 무대로 모터보트 엔진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김모(남, 52세, 아산시 인주면 관암리)씨와 이모(남, 55세,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씨 등 일당 4명을 절도 및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 등 고물행상업에 종사하는 일당 4명은 지난해 12월24일 새벽 1시경 당진읍 원당리 소재 충남선외기앞 모터수리장에서 이모(47세)씨 소유 모터보트 엔진 6대(싯가 1,28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당진과 서산 일원에서 3회에 걸쳐 총 1,280만원 상당의 모터보트 엔진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당 중 이씨가 경영하는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소재 모 상사 창고에 장물로 보이는 모터보트 엔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 잠복근무하던 중 일당 4명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절도 및 장물취득 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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