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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3.29 00:00
  • 호수 556

봉소2리 부녀회 협동조직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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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사랑운동 금상에 이어

▲ 전 부녀회장 박윤자씨가 유상호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순성】 순성면 봉소2리(이장 김동열) 부녀회(회장 정복자)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제21회 협동조직대상 시상에서 2위에 해당하는 본상을 수상해 지난 22일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고 돌아왔다.

 공주시 공제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윤자 전 봉소2리 부녀회장을 비롯해 이증영·유희숙·오장환·이선희씨와 순성농협 박욱환·유혜정 과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까지 봉소2리의 부녀회장을 맡아왔던 박윤자 회장은 수상 직후 소감을 통해 “부녀회원들이 잘 따라 주셔서 지난해 우리마을사랑운동 금상에 이어 협동조직대상 부녀부문 본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겹경사의 비결로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일에 앞장서는 주민정신을 들었다. 

 협동조직 대상은 영농회와 부녀회, 작목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85년 제정됐으며 군내에서는 올해 본상을 수상한 봉소2리를 비롯해 6개의 부녀회 및 영농회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역대 수상마을로는 영농회 부문 대상에 송악면 청금리(91년), 본상에 우강면 대포리(03년), 장려상에 합덕읍 성동리(95년)와 대호지면 조금리(97년)가 수상했으며 부녀회 부문 본상에서는 고대면 슬항1리(02년)가 상을 받았다.

 한편 봉소2리는 오는 31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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