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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5.04.04 00:00
  • 호수 557

군 투자유치설명회 200개 업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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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과 대림산업(주), 신한은행 등 굴지기업 관심

▲ 당진군 투자유치설명회 에서 민종기 군수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을 하고 있다.

개별 접촉업체 선정, 중점 홍보 및 투자유치 전개하기로

당진군이 지난달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 기업체와 자매결연 지역 인사,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당초 예상했던 120명을 훌쩍 넘어 200여명이 몰렸던 이날 설명회에서 당진군 관계자들은 군정 홍보물 상영에 이어 투자유치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당진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당진항 개발현황과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부곡지구, 합덕농공단지 등의 여건을 영상자료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난지도와 삽교호, 왜목마을, 도비도 등의 관광투자 대상지에 대한 설명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우조선과 대림산업(주), 신한은행, 한라건설, 효명종합건설, 고려개발, 산업은행, 신성건설, 현대건설, 동국제강 등 국내 유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질의 응답시간에 대림산업의 관계자는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으며 일부 참석자들은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외의 구체적 프로젝트 구상여부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당진군 기획경영실 투자유치팀의 구자건씨는 “당초 120명을 예상했는데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찾아와 깜짝 놀랐다”며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에서 열었던 투자유치설명회와는 달리 이번 설명회에는 제조업체 외에도 건설사와 금융사 등 다양한 업체에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던 업체 중 15개 업체를 개별 접촉업체로 선정하고 중점적인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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