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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4.12 00:00
  • 호수 558

“최고 쌀 일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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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초대·금천리 농업인들, 최고 쌀 생산교육 받아

【신평】 최고 쌀 생산시범단지 교육이 지난 6일 신평농협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최고 쌀 생산시범단지로 선정된 한정리, 금천리, 초대리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호남농업시험장 김상수 연구관과 충남농업기술원 배길희 팀장으로부터 최고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받고 돌아갔다.
 배길희 팀장은 “최고 쌀 생산단지로 지정됐다 하더라도 중간에 병에 노출되거나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시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면서 각별한 유의를 부탁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홍천표 소장은 “수확 후 사후관리가 밥맛의 70% 이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며 “비료를 적게 주어 단백질 함량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생육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최고 쌀 생산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평농협 한석우 조합장은 “최고 쌀 생산단지로 지정된 만큼 최고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정리와 초대리, 그리고 금천리 일대는 지난 3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군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쌀 생산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향후 종자무상공급, 유기질 비료 및 농약 무상공급, 전량수매 등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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