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오연섭)는 독도지키기 범국민서명운동에 참여해 군민서명을 받고 있다.
새마을지회 당진군지회 이민선 사무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독도지키기 범 국민서명운동의 일환”이라며 “당진군의 목표는 2500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기존의 명부식 이름 서명 대신에 독도를 형상화 한 그림 안에 태극기나 무궁화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고 그 안에 자신의 이름을 써넣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어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훈계, 타이름, 자신의 생각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당진군지회는 이를 위해 각 집회장소를 찾아 서명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 사회
- 입력 2005.04.26 00:00
- 호수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