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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5.23 00:00
  • 호수 564

당진군 하수관거 정비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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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56억원 투입

 당진군은 2021년까지 총 56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18㎞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03~2006년까지 당진읍 읍내리 기존시가지(신성아파트~구터미널~당진천 방향, 푸른병원~목화아파트) 일원을 대상으로 2004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18개월에 걸쳐 추진하며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성초교~푸른병원과 우체국~당진천간의 구간에 대해 상수도 공사와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통신, 전기, 가스관 등의 지장물이 많아 설계변경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진척이 더디다”고 말했다.
 하수관거사업은 전국적으로 정부의 지원 아래 계획되고 시행 중에 있는 사업으로 하수관거가 정비되면 우수배제 및 우기시 침수, 수질오염방지와 각 가정의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악취저감 및 지하수 오염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의 통행이 적은 야간을 이용해 주로 작업하고 있다.
 군은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1단계 당진읍 일원부터 시작해 합덕읍 등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문의:상하수도사업소(350-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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