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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01.24 00:00
  • 호수 307

사회/올해 첫 공공근로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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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명 3월말까지, 일용직·50대 가장 많아

올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대상자가 419명으로 결정됐다. 당진군 공공근로사업 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2000년도 제1단계 사업참여 대상 및 내용을 확정했다.
총 4개 분야 25개 사업에 걸쳐 7억2천8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1단계 사업에는 참가를 신청한 424명 중 부적격자 5명을 제외한 419명이 실제로 사업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1단계 사업은 올해 공공근로사업 총예산 12억1천4백만원 중 60%에 달하는 7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당진군에서는 동절기에 특히 실직자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1월10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1단계 사업의 참가자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45명 더 많고, 지역별로는 당진읍이 1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석문면으로 51명, 합덕 50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세대인 50대가 2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75명, 30대 38명 순이었다.
전직별로 보면 일용직이 23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학생이 43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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