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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6.04 00:00
  • 호수 566

“국악의 향기에 취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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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의집, 다섯번째 작은 음악회 열려

▲ 정광선 대금산조 이수자가 연주를 하고 있다.

 당진문화의집(관장 안승환)이 준비한 ‘다섯번째 우리마을 작은음악회’가 지난달 27일 당진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당진문화의집이 지난해부터 ‘지역문화예술 뿌리내리기’를 위해 시작해 벌써 5회를 맞은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을 테마로 민요혼성과 대금산조, 판소리 등 국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높은 공연을 펼쳤다.
 100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한국국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박경석)의 민요분과회원들이 펼치는 경기민요 공연이었으며, 문화의집에서 대금교실 강사를 맡고 있기도 한 정광선 이생강류 대금산조 이수자의 대금 연주가 이어졌다.
 원진주(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동편제 이수자)씨는 사철가, 사랑가, 이별가 등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사물놀이패 ‘꾼’은 열정적인 웃다리 사물놀이 장단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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