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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경락상관론:치료혈을 말하다」
경락의 상관성 통해 효과적인 치료혈 알려준다
2013년 02월 07일 () 16:23:27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오다 히로나리 著
손인철, 이문호 옮김
청홍 刊

보이지 않는 사물의 내부는 복잡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본질을 알게 되면 서서히 행위는 단순하고 간소해진다. 이것은 침구치료에서도 마찬가지로, 경락의 상관성을 알면 선혈로도 뛰어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실제 경락에 나타나는 질환은 직접 유주하는 장부와 관계한다기 보다 오히려 다른 경락이나 장부와의 보정작용이나 반사작용 등에 의해 어떤 상관성을 가지고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저자 오다 히로나리는 경락의 상하·좌우·전후·표리·시간·장부 상호간의 상관성을 강조하며, 여느 경락 관련 서적과는 달리 경락의 유주로만 일관하지 않고 경락의 상관성을 면밀히 밝혀냈다.

‘경락상관론’에서는 장부경락과 수혈의 상관성을 기초로 ‘순경취혈’, ‘국부취혈’, ‘원근취혈’, ‘표리주객원락배혈’, ‘자모배혈’, ‘자오유주배혈’, ‘영귀팔법배혈’ 등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각종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증상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혈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주요내용은 ▲경락개론 ▲정경십이경맥과 오장육부 ▲기경팔맥 ▲경별, 별락, 경근, 피부 ▲경락과 경혈의 상관관계론 등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구에 뜻을 둔 사람은 물론, 침구치료를 행하지는 않지만 탕액의 증 판정을 위해 경락관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안마·추나·마사지·미용 등 경락과 관련 있는 분야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저가 오다 히로나리(68)는 동경약대와 동양침구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침구원 및 한방약국을 운영하며 고전연구회 강사, 동양면역연구회 이사 겸 강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방기초이론’, ‘한방의학개론’ 외 다수가 있다. (값 4만 3000원)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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