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룡 기자(hrkim@djtimes.co.kr)
“농활이 봉사활동이라는 생각을 안 해봤어요. 봉사활동이라면 가까운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봉사활동이라기 보다는 농민과 대학생들의 연대활동이라는 한 차원 높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에겐 오히려 좋은 기회죠.”
학교에서는 체험하지 못했던 농촌의 현실을 배우는 것이 농촌활동이라는 손병호 총대장은 당진에서는 첫번째 농활인 만큼 농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