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평소에도 곧잘 혼자서 집을 나서기도 해 부모들은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으나 집을 나선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김씨의 부모에 따르면 김씨는 겉으로 보기엔 장애를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멀리 나가면 다시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김씨는 178㎝, 75㎏의 건장한 체격으로 집을 나설 당시 베이지색 반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23일 12시경 신터미널 내 매점에서 스포츠신문을 사는 것을 봤다는 제보 이후 소식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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