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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8.02 00:00
  • 호수 574

농업경영인 민종기 군수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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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공급·경영인 지원자금 확대해달라”

▲ 참석한 농업경영인들이 민종기 군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내 농업경영인과 민종기 군수와의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농업경영인회관 사무실에서 있었다. 1시간 남짓 이뤄진 간담회에서 당진군 농업경영인들은 못자리 상토제공 확대와 해외연수 추진, 무인방제기 도입, 경영인지원자금 확대 등을 민종기 군수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민종기 군수는 예산을 확보해 가능한 많은 양의 상토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지만 상토공급권을 농업경영인에게 주는 방안에 대한 입장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또 약속했던 농업경영인들의 해외연수에 대해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추진이 어렵다고 밝히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기타 무인방제기 도입과 경영인회 지원자금 확대에 대해서는 검토의사를 밝혔고, 농업단체장들이 제기한 수확기 RPC에 쌀 수매를 위해 무이자자금 3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은 좋은 아이디어였다면서 추진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병년 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장, 정상영 전회장을 비롯, 읍·면회장,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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