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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8.16 00:00
  • 호수 575

왜목마을 첫 해변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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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관광객 2만명 몰려, 가요제 130명 출전

▲ 왜목마을 해변가요제에서 한 출연자와 사회자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설운도·조항조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도



왜목마을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제1회 해변가요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연인원 2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린 가운데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가수 등용문을 겸한 이날 가요제에는 130여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뛰어난 실력으로 서로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던 이번 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성냥갑 속의 젊은아’를 부른 이지영씨(경기도 광명시)가 수상했다. 이씨는 상장과 함께 한국가수분과위원회가 수여하는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이번 가요제에는 설운도와 조항조, 양하영 등 유명 가수들의 초청공연과 함께 맨손 숭어잡기 체험, 갯벌체험 등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선형 위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성황을 이뤄 보람을 느꼈으며 반면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예상보다 적은 점은 아쉬웠다”며 “이 달말 평가회의를 거쳐 좋은 평이 나오면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이지영(곡목: 성냥갑 속의 젊음아, 경기도 광명시) △금상:순현형(곡목:타잔, 충남 부여군) △우수상:이시원(곡목: 기억 속으로,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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