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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불출마 선언한 한성희 씨] “김치사업에만 전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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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 소식

 1998년과 2002년 도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었던 한성희(52, (주)향채방 회장)씨가 지난 1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도의원에 출마한 것도 공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출마한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김치사업의 수출이 성공적으로 계속된다면 이 또한 공익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재로서는 도의원과 사업, 두가지 일을 다 하기 어렵다. 하고 있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 두차례나 출마했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입당 권유가 많았을 텐데...?
 " 민 군수와 선·후배 사이이고 열린우리당 소속이기는 하지만 정당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인맥도 있어 권유는 많이 들어왔지만 지금은 해외 판로개척 등 산적한 사업현안이 많아 수용하지 않았다.

- 내년 선거에 출마예정인 후보들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은 없었나?
 " 사업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있을지는 좀더 두고봐야 한다. 만약 능력있는 분이 있다면 그를 뒤에서 돕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지역을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에 출마를 결심했었다. 이제 그런 일을 대신 해 줄 수 있는 인물을 묵묵히 돕는 일로 대리만족을 얻고자 한다. 향채방이 하는 사업이 잘 되길 기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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