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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0.18 00:00
  • 호수 585

한미노인 우정 태평양을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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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자매결연

▲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의 유익동 회장과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최봉준 회장이 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지회장 유익동, 80)와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양 단체는 한미, 중국, 일본노인회 견학과 함께 총영사관, 현지 시청 등을 방문해 한인사회의 노인복지시책 등을 청취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유익동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9명과 미국 최봉준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장, 노인회원, 정상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우서 한민족무궁화협회장, 김홍익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정서에서 양 단체는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 서로 협력, 발전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당진군노인회는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에 한국도서 300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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