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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당당한 모습, 모든 지역신문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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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범 /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참된 지역언론의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당진시대’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최근의 중앙일보 사태와 언론문건 파동에서 알 수 있듯이 중앙언론이 이미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해버린 답답한 현실 속에서 당진시대의 항상 활기차고 당당한 모습은 우리 모든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신문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발전의 시기입니다. 지난 10월25일에 있었던 ‘제11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이 주는 의미는 이제 더이상 지역신문이 우리나라 언론에 있어서 변방에 자리잡은 하잘데 없는 매체가 아니라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언론매체이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대안매체로 비로소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당진시대’가 있습니다. 당진시대는 지역신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입니다. 그동안 당진시대가 보여준 참된 지역언론으로서의 모범들은 우리 회원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당진시대의 창간 6주년을 맞아 당진시대가 지역신문들 속에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에게 모범과 희망을 주는 신문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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