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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11.07 00:00
  • 호수 587

신평고, “저흰 다른 공장서 들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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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과 계약, “문제된 진천아닌 부천공장 김치”
지난 3일 국내산 김치에서도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는 식약청 발표결과 기생충알 김치생산 업체 16곳 중 한 곳인 한성식품과 계약을 맺은 신평고등학교는 “문제가 된 진천공장이 아닌 경기도 부천공장에서 생산된 김치를 납품 받았다”고 해명했다.
신평고등학교 한선자 행정실장은 4일, “계약업체는 한성식품이지만 식약청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된 충북 진천공장이 아닌 경기도 부천공장에서 납품을 받고 있다”며 “중국산 김치 문제가 처음 보도됐을때 학부모 대표들이 이미 업체측이 어느 농가와 계약을 맺고 원재료를 들여오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를 했고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성식품이 이미 언론에 공표가 된 이상 이미지 문제도 있어 업체를 바꾸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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