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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1.30 00:00
  • 호수 598

열린우리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손 인 교 운영위원장 “당에 대한 마지막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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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됐는데 소감은?
 -지역의 당원협의회를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당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했는데 선거에 대비한 대책은?
 -우리당의 지지도가 낮다고 하는데 당진지역의 지지도는 다른 당과 비교해 큰 차이 없다. 상대당인 한나라당은 홍보력에서 우리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우리도 빨리 당을 정비하고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공천은 언제쯤 윤곽이 나오는가?
 -선거일까지 이제 약 110여일 남았다. 사실 기간이 짧기도 하다. 군수후보나 도의원 후보는 정해져 있고, 군의원 후보는 경선이 필요한 곳도 있는데 운영위원회에서 복수공천 여부 등을 엄밀히 판단해 방향을 정할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선이 좋은 제도이기는 하나 부작용도 있다. 그런 면에서 대의를 위해 후보를 사퇴한 유지환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5.31지방선거에서는 이와 같은 모든 당원들의 협조와 화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원들의 뜻을 모아 열린우리당의 지지도를 끌어올려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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