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준 기자(jjyu@djtimes.co.kr)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의 신임위원장으로 임성대 당진군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신임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를 진행한 결과 위원장에 임성대(당진군위원회 위원장,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 3명을 뽑는 부위원장에 김완식(논산시 농민회장), 김혜영(천안여성의전화 사무국장), 이찬복(KT충청직장협의회장) 씨가 당선됐으며 사무처장에 안병일 현 사무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는 1697명의 당권자중 1245명이 참여해 73.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모두 단독으로 출마해 경선 없이 찬반투표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