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제1789부대 당진대대(대대장 김성도)는 지난 1월 23일부터 1월 28일까지 5박 6일간 당진군 장고항 일대에서 혹한기의 악조건 극복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당진지역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특히 25일 실시한 대량 전·사상자 처리훈련은 실전 같은 상황부여와 지역 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생방상황시의 대처능력 구비 및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을 지휘한 김성도(중령) 대대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