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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36.1% 선두, 이철환 20.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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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연 11%, 손창원 7.5% 지지율 기록

민군수 송산면 지지율 저조, 고로제철소 관련입장 때문인 듯

가상대결 2
민종기-이덕연-손창원-이철환
민종기 군수(열린우리당)와 이덕연 군의원(한나라당), 손창원 신성대학 노조 사무국장(민주노동당), 이철환 전 부군수(국민중심당)의 가상대결에서도 민 군수는 36.1%의 지지율로 이철환 전 부군수를 크게 앞섰다.
민 군수는 이홍근 전 도의원 대신 이덕연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 이 가상대결에서 지지율이 더 올라갔다. 이 구도에서는 2위인 이철환 전 부군수도 20.5%로 지지율이 올라갔다.
이덕연 의원은 11.6%, 손창원 사무국장은 7.5%를 기록했다.
민 군수는 석문면에서 57.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2위인 이철환 전 부군수(15.4%)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덕연 의원과 손창원 사무국장은 둘 다 3.8%에 그쳤다.
또한 민 군수는 출신지역으로 강세지역인 합덕읍에서 56.3%의 지지율을 기록해 2위인 이덕연 의원(15.5%)을 압도했다. 이철환 전 부군수는 8.5%, 손창원 사무국장은 2.8%에 그쳤다.
반면 민 군수는 송산면에서 11.9%로 이철환 전 부군수(42.9%)는 물론 이덕연 의원(16.7%) 보다도 지지율이 낮았다. 물론 아이앤아이스틸의 고로제철소 입주에 대한 입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철환 전 부군수는 송산면에서 42.9%를 기록해 2위인 이덕연 의원(16.7%)과 3위인 민종기 군수(11.9%)를 크게 앞섰다. 또한 면천면(36.0%)과 대호지면(28.6%)에서도 1위를 지켰다. 반면 우강면(7.0%)에서는 손창원 사무국장(11.6%), 합덕읍(8.5%)에서는 이덕연 의원(15.5%)에게 뒤졌다.
이덕연 의원은 출신지역인 신평면에서 24.1%로 읍·면 중 가장 많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민종기 군수(29.9%)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 합덕읍에서는 15.5%로 민 군수(56.3%)에게 크게 뒤졌으나 이철환 전 부군수(8.5%)보다는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당진읍에서 7.2%, 우강면에서 2.3%로 손창원 사무국장(각각 8.4%, 11.6%) 보다도 지지율이 낮았다.
손창원 사무국장은 순성면에서 18.6%의 지지율을 기록해 민종기(32.6%), 이철환(20.9%)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우강면에서는 11.6%로 민종기 군수(44.2%)에 이어 2위를 달리기도 했다. 반면 합덕읍에서 2.8%, 송산면에서 2.4%로 특히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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