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슬항교회(담임목사 서진석)에서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제8대 회장 이취임식과 임원들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임원결단예배가 열렸다. 많은 내빈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고대면 슬항교회의 권사를 맡고 있는 김홍장씨가 제8대 회장에 취임해 1년간의 임기 동안 충청연회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문용호 이임회장으로부터 취임패를 수여받은 김홍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영광된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후회가 남지 않도록 성실한 일꾼으로서 북방선교활동과 국내선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일예배를 마친 교인들과 내빈 및 청장년선교회의 임원들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