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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2.20 00:00
  • 호수 601

당진군, 일본 '당진시'와 문화교류 추진, 가라츠 시장 방문, 산업·관광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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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과 일본 당진시(사가현 가라츠시) 간 경제, 관광, 문화 등 전 분야에 대하여 공동 번영 협의를 위한 교류 확대를 위해 사카이 도시유키(坂井俊之)시장과 쿠마모토 히로나리(熊本大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일행 13명이 16일부터 1박2일간 당진군을 방문했다.
가라츠시(당진시)는 예로부터 해상을 통한 교역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당진(唐津)이라는 지명이 같고, 민간 차원에서 지난 1984년부터 양로타리클럽이 자매결연을 맺고 20여년 동안 꾸준한 민간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민간교류에서 양 국가 자치단체간 교류 확대 추진을 위해 민종기 당진군수, 이은규 군의회 부의장 등 9명이 방문했었다.
한편, 이번 가라츠시(唐津市)의 사카이 도시유키(坂井俊之)시장 방문단 일행 방문은 지난해 10월 당진군의 가라츠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군청, 군의회, 현대-INI스틸 등의 주요산업현장, 관광지 등의 방문을 통해  양 국가 자치단체간 상호 국제교류를 확대 및 상호 우호친선 교류 등 공감대를 갖고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맺기 위한 후속방문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양 국가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민간차원 국제교류로 이룩한 우호친선 관계를 넘어 양 자치단체가 산업, 관광, 문화 등 전 분야에 공동 번영과 우호친선 관계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존의 미국, 중국 자치단체의  교류에서 국제교류의 다양화롤 통한 동북아 중심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기획감사실 기획팀
        (35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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