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한달 동안 자율적인 농어촌폐자원 집중수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당진군은 봄철 농사의 준비에 따라 밭과 집근처 등의 주변에 버려져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일반재활용품을 집중 수거 대상으로 정하고 농번기 이전인 3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 마을별로 수거일정을 정해 한곳에 모은 후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기타 가정쓰레기는 반입수수료 납부 후 매립장으로 보내기로 했다. 산간계곡, 하천, 도로 등 공공지역에 무단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도 수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쓰레기 위탁업체인 (주)가곡환경과 한국환경자원공사 당진사업소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차량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에는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급은 물론 폐비닐수거에 따른 보상금 등 8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환경관리과(350-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