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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3.13 00:00
  • 호수 604

군의원 출마자 인터뷰 최 장 옥 석문우체국장 “농촌 빈곤층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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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장옥(54) 석문우체국장이 군의원 ‘나’선거구(고대·석문·송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의 각종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해온 최장옥 국장은 열린우리당 입당과 함께 정식으로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마동기는?
 - 석문우체국장 재임 10년을 포함해 30년의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구 면민들에게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균형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의 단초를 마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이유는?
 - 기본적인 정치적 성향이나 정서가 열린우리당과 가장 맞는다. 아내도 수년동안 열린우리당 대의원으로 활동해왔다.

지방선거에서 내세울 주요 이슈와 정책은 무엇인가?
 - 의원으로 참봉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한 만큼 의원 유급제도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회에 들어간다면 최소한의 필요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어촌의 노인들을 위한 대책과 자유무역협정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는 농촌의 빈곤층에 대한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약력
 - 당진군 보디빌딩 협회장(현)
 - 당진참여연대 지역사회 위원장(전)
 - 석문면 지역총화협의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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