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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3.20 00:00
  • 호수 605

찾아가는 국립국악원 국악한마당, 전석 무료, 오는 30일 문예의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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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학과 익살이 풍부한 봉산탈춤의 한 장면
 ‘2006 찾아가는 국립국악원’의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30일(목) 저녁 7시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은 신라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140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음악기관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조를 거쳐 1951년 현재의 국립국악원으로 개원하였으며, 한국전통음악과 무용을 보존·연구·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06 찾아가는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공연으로 전석 무료 초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피리의 주선율과 함께 대금, 소금, 해금, 아쟁 등이 피리의 앞과 뒤에서 돕는 연음 형식으로서, 아악(雅樂)의 백미로 손꼽히는 궁중음악 수제천(壽齊天)이 무대에 올려진다. 
 또한 사찰의 승려 춤을 전문 춤꾼들이 예술적인 형식으로 발전시킨 대표적 민속무용인 승무의 유려한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양반, 승려, 서민 등 각 계층간의 생활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봉산탈춤과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의 서도민요, 장구춤,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및 티켓 예매 문의
  - 350-4772(당진문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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