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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출마”,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 순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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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오영교 예비후보는 “33년간의 공직 생활의 경험과 연륜을 충남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기 위해 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며 “교육과 문화, 물류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영교 예비후보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정적 건설 △경제와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경영을 통해 부자충남 이룩 △교육과 문화, 물류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골고루 잘사는 충남 건설 등 3대 역점 공약을 밝히고 “행복한 일등충남 건설을 위해 도민이 주인이 되고 국가의 중심이 되는 혁신도정을 실현하겠다”며 “성과 중심의 경영행정으로 충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 경영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오영교 예비후보는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진로를 바꾼 이유에 대해 “도지사는 정치인이 아니라 경영적 마인드를 갖춘 CEO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일하는 동안 산업과 무역, 중소기업 분야를 운영하면서 공기업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는 등 공직에서 익힌 혁신적 경영 프로그램과 성공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봉사하고 베풀기 위해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청 이전과 관련해서는 “도청이 대전에 있는 것은 여러모로 충남 발전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며 “도민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도청 이전을 앞당기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오영교 예비후보는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의 많은 재원과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며 “유권자들과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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