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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군수직 이용 선거운동, 중단하라”, 3일 기자회견 “민 군수, 아침 6시부터 마을회관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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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직 성실히 수행하든지, 사퇴 후 예비후보 등록해야”

▲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의 손창원 군수 예비후보와 정진희 부위원장, 정기영 조직부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위원장 임성대)가 민종기 군수에 대해 ‘군수직을 성실히 수행할지, 선거운동을 할지 자세를 분명히 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일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는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직 수행을 선거에 유리하게 이끌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며 분명한 태도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기영 조직부장은 “민종기 군수는 지난달 31일 아침 6시부터 관용차와 비서 등을 대동하고 합덕 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했으며 7시20분에 고대 당진포리 마을 회관, 8시 송산 당산리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는가 하면 11시50분 순성 이조가든을 방문해 인사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대로 군수직 수행에 최선을 다하거나 예비후보로 등록해 군정과 공무원을 선거로부터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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