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인가?
출마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군정 12년의 경륜으로 보면 어느 누구 못지 않은 활동을 벌일 수 있다. 또한 당진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다.
아직 1심 판결이 나오지 않았는데..?
오늘(13일) 판결은 판사의 의지에 따라 연기된 것이다. 판사가 법에 의해 현명하게 판결할 것이다.
출마한다면 어느 정당으로 할 것인가?
현재로써는 모든 정당을 대상에 올려놓고 있으며 무소속도 배제하지 않는다.
지난 3월 3일 한나라당에 도의원 후보공천을 신청한 것이 사실인가?
한나라당에서 먼저 제의가 들어와서 신청을 한 것이다. 말했듯이 지금은 모든 정당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언제쯤 할 생각인가?
4월30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판결이 나는 5월2일 이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다.
출마를 결심했다면 구체적인 공약은 세워놓았는가?
거창한 공약보다는 임기내에 실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약을 내세우고 그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선 각 읍면에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으로 구성되는 도의회 자문위원을 두고 일정한 정례회의를 둬서 의견을 수렴하겠다. 또한 도의원 의정비 중 30%를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