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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5.08 00:00
  • 호수 612

제8회 시조경창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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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백여 시조동우인 참여

▲ 제8회 시조경창대회에 출전한 참가자가 대금연주와 장구 장단에 맞춰 시조를 읊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노인복지회관에서 제8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열렸다.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당진군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당진문화원, (사)한국민속예술협회가 후원한 이날 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시조경창을 하는 시조동우인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1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벌였다.

심사결과 국창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박영수(전라도 김제)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김용원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시조는 800여년에 달하는 긴 역사를 갖고 있지만 외래의 문화에 밀려 많은 진통을 겪어온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시조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진양성을 통해 시조의 전승과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사)한국민속예술협회 문선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 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한 우리 전통문화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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