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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5.29 00:00
  • 호수 615

(주)중외 당진 수액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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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Non-PVC 링거액 공장, 본격 생산체제

한진의약전문단지 위치, 연간 1억개 생산, 직원 300여명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중외제약의 자회사 (주)중외가 지난 23일 송악면 한진리에 위치한 한진 의약전문단지의 당진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전인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중외제약의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과 내빈, 지역인사,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에서 이경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당진 수액전문공장은 2010년 중외그룹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동력사업의 하나”라며 “앞으로 수액의 국제화를 이끌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환경친화적 의약전문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흔히 링거액으로 불리는 수액 전문공장인 (주)중외 당진공장은 설계에서 건설, 설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국제 GMP 기준으로 완성됐으며 생산동, 물류동,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한 총 연면적이 1만 6천여평에 달해 단일 제품군(Non PVC 수액) 생산공장으로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대 규모다.
(주)중외는 세계 최대규모인 연간 1억개의 Non-PVC 수액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당진군은 300여명의 직원 채용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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