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은 대체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학교 울타리밖에 있는 공유재산을 팔기로 하고 지난 14일 매각공고를 냈다.
이번에 매각하는 재산은 송악면 중흥리 346-1번지를 비롯한 3필지, 정미면 매방리 58-6번지외 3필지, 대호지면 조금리140-2번지외 2필지 등 총 10필지로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예정가격은 총 7억5백40만원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체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관리하기 어려운 공유재산을 올부터 매각하기로 했다”며 “단 학습체험장으로 사용중이거나 향후 사용할 계획이 있는 공유재산은 매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부터 인터넷 입찰을 시작해 26일 마감계획이며 개찰일은 27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