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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6.26 00:00
  • 호수 619

본사 최종길 편집국장 공식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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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사임 더불어 조촐한 송별회

본사 최종길(43) 편집국장 겸 발행인이 6월27일자로 공식 사임한다.
 최종길 국장은 이날부로 편집국장직과 발행인직을 모두 접을 예정이다.
 최종길 국장은 지난 1993년 당진시대 신문의 창간을 주도한 이후 13년간 줄곧 편집국장을 맡아오며 보수적인 지역여건에서 진보언론의 길을 개척하는 험난한 일에 몸담아 왔으며 전국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과 충남지역신문협회 편집국장협의회장을 맡는 등 전국단위에서 지역신문을 이끌며 한국사회에서 지역신문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일에 앞장서왔다.
 한때 지역언론개혁연대의 감사를 맡아 언론개혁 차원에서 지역신문에 대한 냉정한 평가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제정에 앞장서 지역신문의 법적 지위향상과 제도적 지원을 현실화하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최종길 국장은 6월27일, 사임과 더불어 조촐한 송별회를 열고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7월초 외국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송별회는 이날 저녁 6시 30분, 당진읍내 이삭가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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