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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8.14 00:00
  • 호수 625

주택공사 국민임대주택 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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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당진 채운지구 549세대 착공

▲ 탑동초등학교 뒤편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조감도.
당진읍 탑동초등학교 뒤편에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7월말 도시개발 사업 시행신고서를 당진군에 제출했다.
이 신고서에 의하면 건설예정지는 당진읍 채운리 522∼571번지 일원의 1만269평으로 주택공사는 이곳에 6개동 549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당진군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은 건설교통부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으로 승인된 당진 채운지구내 편입토지에 건설하게 되며 2008년 8월에 착공해 2009년 9월에 분양하게 된다.
건설규모는 15층형으로 총 6개동 549세대 중 14평형이 174세대, 17평형이 210세대, 20평형이 90세대, 23평형이 75세대이다. 임대 형태는 30년 이상 장기 임대 공공건설임대주택이며 표준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의 55∼83%로 평형별 차등 적용된다.
입주자격은 20평형 이하의 경우 2005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325만830원)의 50%이하 소득인자와 23평형은 70%이하의 소득인 자로 했다.
당진군 도시건축과 주택팀의 관계자는 “장기 임대주택이 건설되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대폭 향상될 수 있으며 무주택 군민의 주거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임대주택 중심의 주거문화를 확산시켜 장기적으로 주거의 개념을 소유로부터 거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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