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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8.21 00:00
  • 호수 626

수해복구현장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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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농협 환경지킴이

▲ 강원도 영창군에 전달한 생필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고대농협 관계자들.


 고대농협(조합장 김동술)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지난 11일 태풍으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농협을 방문하고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면 주민들이 아직도 수해로 인한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달 실시하고 있는 산행을 실시하는 대신 그 비용을 절약해 성금을 보내고 봉사 활동도 하고 오자는 이정의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과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절달하고 진부농협관내 하진부리 김환씨 농장에서 일손을 돕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수재의연품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농협 최건수 수석이사 등 모든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20kg짜리 쌀10포를 기증했고, 당진포리 신명자 회원도 20kg 지대미 10포와 찹쌀 40kg을 기증하는 등 회원들 모두 조금씩 정성을 모아 쌀 총 560kg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이 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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