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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9.04 00:00
  • 호수 628

맹인노인 요양시설에 정성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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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합창단, 개원식 참석해 도움 전해

▲ 온누리합창단원들이 새빛요한의집 개원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누리합창단(단장 방두석)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맹인노인 요양시설인 새빛요한의집 개원식에 참석해 예배와 함께 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을 보탰다.
 새빛요한의집은 새빛맹인교회(담임목사 안요한)에서 지은 맹인노인 요양시설이다.
 안요한 목사는 본인도 맹인이면서 같은 맹인들을 위한 목회를 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온누리합창단 관계자는 “어렵게 돈을 마련해 지었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며 “집기와 물품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온누리합창단은 15년 전부터 매년 새빛맹인교회에 김장김치와 성금 등을 전달해왔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특별히 초청을 받아 이번 개원식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에도 50만원과 의류 100벌 등을 전달했다. 특히 김자경 단원의 시아버지는 새빛맹인교회에 전해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새빛요한의집(031-321-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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