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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9.25 00:00
  • 호수 631

차량 감시 CCTV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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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준공식 갖고 본격 가동

▲ 김낙성국회의원(오른쪽)과 김영성 경찰서장이 제막을 하고 있다.

당진 진입도로 등 16곳에 설치돼

 당진경찰서(서장 김영성)는 갈수록 지능화, 기동화, 광역화되고 있는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외지인에 의한 전문 빈집털이, 농축산물 절도 등 차량을 이용한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량번호 자동인식 CCTV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범죄차량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차량번호 자동인식 CCTV는 지난 3월 당진경찰서가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청과 군의회에 예산확보를 요구해 군청 예산 3억8천만원을 확보,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범죄차량 관제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에도 지역내 16개 지점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촬영하여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으며, 각 CCTV 카메라와 초고속 광통신망으로 연결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통과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고 중앙관제시스템에서 과거 특정시간 동안 각 지점을 통과한 차량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력과 범인검거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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