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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9.25 00:00
  • 호수 631

미리가보는 제58회 도민체전 - 2 축구 - “100% 우승을 위해 맹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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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구성 완료, 우승 향해

▲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연습경기에 한창이다.

목표는 우승 뿐, 선수·임원진 전력투구

 충남에서 강팀으로 정평이 나있는 축구협회(회장 윤수일)는 지난 9월 1일부터 매일 당진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 모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축구협회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 매년 열리는 대회마다 우승은 하지 못해도 항상 상위권인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면 오히려 이들에게는 오점이 될 것이다.
 윤수일 회장은 “올해는 천안과 서산의 맹렬한 추격이 예상된다”며 “99% 우승을 확신하지만 혹시 모를 1%의 가능성을 극복하기 위해 맹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는 축구협회가 넘어야 할 산은 1경기부터 존재한다. 금산과 첫 경기를 치르는 천안이 이변이 없는 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당진은 여러 해 동안 함께 뛰면서 손발을 맞춰온 선수들의 탄탄한 조직력은 충남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매일 연습경기를 벌이며 실전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윤수일 회장은 “당진은 초(계성초)·중고(신평중고)로 이어지는 축구부를 가진 유일한 군”이라며 “또한 직장인과 일반인팀이 벌이는 주말리그도 운영할 정도”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명단 △일반부:주경철, 안병구, 김홍영, 김인겸, 박연성, 남기설, 홍진호, 유만준, 정홍태, 방효식 최대훈, 이재복, 주동수, 유재민, 이건신, 김영우, 김봉균, 하대두
△초등부:손용선, 한기윤, 이상훈, 한호진, 이효준, 김태진, 조민형, 서명원, 박근호, 임희재, 이주형, 김배성, 남민우, 김윤호, 송건화, 박한솔, 박주천,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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