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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10.02 00:00
  • 호수 632

면천면민들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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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이어 면민노래자랑 펼쳐져

▲ 면천면 주민들이 체육대회에 이어 펼쳐진 면민노래자랑에서 흥겹게 즐기고 있다.
 제11회 면천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면천면체육회(회장 고경수)의 주관으로 지난달 23일 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면천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3천여명의 주민들은 이날 하루를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고경수 면천면장 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천면민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성원으로 오늘 성황리에 열리게 됐다”며 “오늘 주민들이 보여준 화합의 힘으로 면천면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400m 계주를 비롯해 팀 대항 경기인 긴줄넘기, 노인들을 위한 새끼꼬기 경기, 배구공 차며 돌아오기 등 화합을 위한 경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을 함께 즐겼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원동리가, 준우승은 죽동1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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