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kykim@djtimes.co.kr)
지난달 24일 오후 6시 55분경 신평면 매산리 양평해장국 앞 국도38호선 도로 위에서 전모씨가 운전하던 뉴EF소나타 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해 자전거를 타고 있던 국모(81, 신평 매산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자전거와 자동차가 충돌하면서 국씨가 승용차 앞유리와 강하게 부딪히면서 승용차 앞유리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대파됐고, 운전자 전씨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전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